[영상포함] '주먹이운다' 정문홍 대표도 탐낸 심건오, 경기 모습 다시보니…'프로도 당황'

주먹이운다 심건오[사진=XTM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주먹이운다' 정문홍 대표가 로드FC 데뷔를 제안한 괴물 심건오의 경기 모습이 화제다.

23일 방송된 XTM '주먹이운다-용쟁호투'에서는 도전자들의 팀 선택을 위한 '지옥의 3분'이 진행됐다.

▶ 주먹이운다 정문홍 대표가 반한 심건오 경기 모습 보러가기

이날 프로선수 손혜석과 함께 대결을 펼친 심건오는 미들킥 등을 날리며 프로 못지않은 경기 능력을 과시해 보는 이들을 아찔하게 했다. 

이를 지켜보던 정문홍 대표는 손혜석을 뺀 후 차정환을 투입했고, 차정환과의 대결이 끝난 후 심건오를 향해 "프로 무대에 서고 싶은 것인가, 아니면 '주먹이 운다'를 통해 이슈가 되고 싶은 것인가"라고 질문했다.

심건오가 "프로 무대에 서고 싶다"고 말하자 정문홍 대표는 "우선 로드FC 계약서를 줄 테니 연말 안에 데뷔하는 걸로 하자"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주먹이운다 심건오 경기 모습에 네티즌들은 "주먹이운다 심건오 경기 모습에 내가 더 아찔" "심건오 나중에 잘되면 마크 헌터처럼 될 수 있겠다" "정문홍 대표도 반한 주먹이운다 심건오, 미래가 기대되는 선수"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