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준 기자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는 하이엔드 콤팩트 카메라 'X30'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오는 25일 출시되는 X30은 지난해 3월 출시된 X20의 후속작으로 필름 시뮬레이션 모드 ‘클래식크롬’, 0.005초 디스플레이 타임랙의 236만화소 OLED 전자식 뷰파인더 등을 탑재했다.
이 제품은 1200만 화소의 2/3인치 X-Trans CMOS II 센서와 EXR 프로세서 II로 0.06초 AF(오토포커스), 초기구동속도 0.5초, 셔터타임랙 0.01초, 슈팅인터벌 0.3초 등의 속도를 기록했다.
색상은 블랙, 실버 2종이며 가격은 69만9000원이다.
후지필름 공식 온라인쇼핑몰 X-shop을 비롯해 하이마트 잠실점 외 일부 매장, SK이매진, 컨시어지, 백화점, 주요 온라인쇼핑몰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후지필름은 X30 국내 출시를 기념해 25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X30을 구매하고 홈페이지(www.fujifilm-korea.co.kr)를 통해 내달 22일까지 정품 등록을 완료한 고객을 대상으로 일본 직수입 하쿠바 카메라 가방과 스트랩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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