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 부산지방병무청(청장 송엄용)은 24일 부산 해운대구 소재 화이트e치과(대표원장 김민경)에서 병역명문가 및 그 가족과 사회복무요원들이 진료비 할인을 받을 수 있도록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3대(代) 가족 모두가 병역을 당당하게 이행한 병역명문가 및 그 가족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분위기를 조성하자는 취지로 마련되었다.
앞으로 병역명문가 및 그 가족과 복무 중인 사회복무요원들은 관련 증빙서류를 제시하면 비보험 진료비 할인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송엄용 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가를 위해 3대(代)에 걸쳐 헌신을 다한 병역명문가에게 우수한 의료서비스 제공과 진료비 할인을 통해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병역을 성실히 이행한 사람들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고 이러한 노력에 동참해 준 화이트e치과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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