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차태현 "친형, 직장 관두고 영화계에…제작사 대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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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24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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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차태현[사진제공=MBC]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라디오스타' 차태현이 영화 제작사 대표인 친형을 언급했다.

최근 진행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녹화에서는 '널 깨물어 주고 싶어~' 특집에 영화 '슬로우 비디오'의 감독 김영탁과 배우 차태현, 김강현이 출연했다.

이날 차태현은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끝까지 간다' 등을 제작한 영화사 대표가 친형임을 밝혔다. 평범한 직장을 다니던 친형이 급작스럽게 영화계에 뛰어들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 차태현은 "부모님조차도 형을 믿어주지 않았지만 나만 믿었다"고 자신이 형을 믿을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설명했다.

시종일관 MC들을 들었다 놨다 하며 빼어난 예능감을 보여준 차태현, 김강현과 김영탁 감독이 출연한 '라디오스타'는 24일 밤 11시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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