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언론은 최근, 메릴랜드 주민들이 오는 10월부터 아마존닷컴을 이용, 제품을 구입할 경우 온라인 결재시 6%의 세금이 부과된다고 밝혔다.
현재 아마존이 판매세를 부과하는 주는 버지니아와 뉴욕, 캘리포니아, 뉴저지, 펜실베이니아, 텍사스 등 14개 주이다.
일부에서는 소위 '아마존 세금'이라 불리는 인터넷 판매세가 연 3000억 달러 규모로 성장한 온라인 시장을 위협하고 있는 지적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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