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영 해수부 장관과 지역주민 등 1000여명은 충남 보령시 대천해수욕장에서 해변 쓰레기를 줍고 해양환경체험을 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26일에는 한·중·일·러 4개국이 참가해 해양쓰레기 대처방안을 논의하는 북서태평양해양보전실천계획 국제연안정화활동(NOWPAP ICC) 워크숍이 충남 보령에서 열린다.
해수부 관계자는 "우리나라에서 매년 18만여t의 해양쓰레기가 발생하고 있으며, 강·하천을 통해 유입되거나 해안 근처의 사람들이 버리는 쓰레기가 67%, 어업활동·낚시·선박 운항과정에서 발생하는 쓰레기가 33%"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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