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해안강망수협 조합장 인천통신국 방문 및 격려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근해안강망수협 김재현조합장과 임직원은 지난 23일 인천어업정보통신국을 방문하였다.
김재현조합장은 어업인에게 꼭 필요한 부서인만큼 고생되더라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였다.

수협중앙회 인천어업정보통신국(국장 조강훈)은 통신국의 주요 업무 및 어업정보통신현황에 대해 설명하였다. 특히 최근 북한 단속정의 침범으로 남북한 간 긴장상태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조업중인 서해 5도 및 특정해역 출어선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청취하였다.

또한 서해남부해상에서 조업중인 근해안강망 2358한일호(153.95톤,인천선적)선장과 조업현장의 기상상황과 어획량에 대하여 직접 교신하였다.
김재현조합장은 제16호 태풍 '풍윙'의 간접적 영향으로 기상상황이 좋지 않아 어획고와 조업환경이 좋지 않음을 안타까워하였으며, 기상 악화시 인근 항포구로 신속 대피토록 계도하며 교신을 마쳤다.
 

2358한일호와 무전 교신[사진제공= 수협중앙회 인천어업정보통신국]

인천어업정보통신국장은 통신국을 방문해준 근해안강망조합장과 임원들에게 우리 통신국은 어업인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켜 나갈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