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인천상공회의소는 지난 23일 일본 이미즈市 나츠노 모토시 시장, 마키타 카즈키 상의회장 일행을 영접하고 양국 상의 자매결연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양국 상의는 지난 2004년 자매결연 이후 지속적인 교류활동을 통해 상호교류 및 비즈니스 협력을 이어왔다. 이날 방문한 이미즈상의 일행은 인천 방문기간동안 아시아경기대회 관람, 인천항 견학 등의 일정을 소화하며 향후 교류활성화를 논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일본 이미즈市는 일본 혼슈 중북부, 동해 연안에 위치하여 도야마현의 중앙에 있다.
인천상의 - 일본 이미즈상의 자매결연 10주년 기념행사 개최[사진제공=인천상의]
1961년에 시중앙부에 도야마항 및 임해공업지대의 조성공사가 착공되어 1968년 4월 도야마 다카오카 신산업 도시의 중핵으로서 동해에 최대급 항만으로서 화려하게 개항하였고, 신미나또 배후지에는 임해형의 알루미늄, 목재 등의 콤비나트 형성이나 공업재배치를 고려한 공업입지가 추진되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비철금속, 금속제품, 철강업 그리고 목재, 목제품, 플라스틱 등의 제조업이 시세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도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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