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아시안게임의 열기가 더욱 뜨거워져가는 가운데, 네티즌 대상 설문조사에서 ‘대한민국 선수들에게 배달 시켜주고 싶은 음식’ 1위로 ‘삼계탕’이 꼽혔다.
배달음식 주문앱 요기요는 설문조사 플랫폼 틸리언을 통해 22일 하루 동안 1만명을 대상으로 ‘아시안게임, 대한민국 선수들 힘내라고 배달 시켜주고 싶은 음식’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절반에 가까운 45.1%가 삼계탕을 선택했다고 25일 밝혔다.
삼계탕에 이어 2위는 보쌈(21.0%), 3위 치킨(11.9%), 4위 김치찌개(10.3%), 5위 탕수육(5.8%), 6위 피자(5.2%)가 차지했다. 기타 의견(0.8%)으로는 흑염소, 추어탕, 장어, 전복죽 등의 다양한 보양음식이 있었다.
설문조사를 실시한 배달음식 주문앱 요기요는 최근 ‘주문학개론’이라는 제목으로 남자편과 여자편 두 가지의 TV광고를 공개했다. 웹사이트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내에서 주문 및 결제가 모두 가능해 친구나 애인 등 주변사람에게 배달음식을 대신 주문해줄 수 있다는 점을 장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한편, 조사가 진행된 설문조사 플랫폼 틸리언(www.tillionpanel.com)은 웹사이트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참여자에게 OK캐쉬백 포인트와 다양한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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