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전국 대학생 브라보 런닝배틀 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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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25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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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SK텔레콤은 '전국 대학생 브라보! 런닝배틀 대회'의 최종 본선을 오는 27일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대회는 SK텔레콤이 자사의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창업지원 프로젝트인 '브라보! 리스타트'를 통해 출시된 운동기구 '스마트짐보드'를 알리기 위해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것이다. 대회는 온라인 게임인 '테일즈 러너'를 '스마트짐보드'로 활용, 플레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스마트짐보드'는 스마트 기기 기반 각종 게임, 교육 등 다양한 콘텐츠를 발로 조작해 즐길 수 있도록 한 실내 운동 솔루션이다. 특히 기존의 다양한 게임 활용이 가능하고 운동 효과가 뛰어나 현재 전국 다수 운동시설, 지자체 등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대회는 지난 11일부터 연세대학교, 중앙대학교, 충남대학교, 강원대학교, 조선대학교 등 전국 10개 대학별로 예선전을 실시, 이를 통해 선정된 대학별 5명의 대표선수가 오는 27일 최종 본선에서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각 대학에서 가진 예선전에는 평균 400명에 달하는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송준근, 이상호, 이상민, 류근지, 김혜선 등 개그맨들도 직접 경기에 참여해 학생들의 관심을 높였다.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리는 본선은 학교 대항전으로, 선정된 5명의 대학별 대표선수들이 한 팀을 이뤄 경기를 실시, 5개 팀을 선발하고 이후 예선전 행사에 함께했던 개그맨들이 각 팀 1명씩 추가로 참여해 최종 결승전을 벌이게 된다.

이번 대회 우승팀에는 1000만원, 준우승팀에게는 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며 본선 현장에서는 개그맨들과의 경기, 응원전 등 다양한 번외 경기를 통해 푸짐한 상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SK텔레콤은 이날 행사장에 '빅노트', 'NFC 스마트팬시 상품', '반려견 자동 공놀이·급식 시스템' 등 '브라보! 리스타트'를 통해 개발된 다양한 제품을 함께 전시, 많은 방문객에게 해당 제품을 소개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SK텔레콤 김정수 CSV실장은 "앞으로도 '브라보! 리스타트' 등 다양한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ICT 벤처 생태계 활성화는 물론 창업자의 사업 성공을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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