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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글로벌 SPA 브랜드를 ‘M포인트’에 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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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25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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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현대카드]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현대카드가 글로벌 SPA 브랜드를 M포인트에 담았다.

현대카드는 10개의 글로벌 SPA 브랜드 제품 구매 시 M포인트 사용 혜택을 제공하는 ‘50% M포인트 스페셜 - 패션’ 이벤트를 오는 29일부터 시작한다.

M포인트는 카드사용 시 사용액의 0.5~2.0%가 적립되는 포인트로 쇼핑, 외식, 주유, 자동차 구매 등 전국 3만4000곳 이상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다. 현대카드에 따르면 M포인트는 연간 350만명 이상 회원이 평균 10만 포인트 이상 사용하고 있다.

‘50% M포인트 스페셜 - 패션’ 이벤트 기간 동안 현대카드 M포인트를 보유한 고객은 국내외를 대표하는 10개 SPA 브랜드에서 구매액의 50%를 M포인트로 결제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오는 29일부터 10월 12일까지 2주간 진행된다. 참여 브랜드는 ‘자라(ZARA)’와 ‘에이치앤엠(H&M)’, ‘갭(GAP)’, ‘바나나리퍼블릭(BANANA REPUBLIC)’, ‘에잇세컨즈(8seconds)’, ‘마시모두띠(Massimo Dutti)’, ‘풀앤베어(PULL&BEAR)’, ‘스트라디바리우스(stradivarius)’, ‘버쉬카(Bershka)’, ‘조프레시(JOE FRESH)’ 등 총 10개이다. 단 일부 백화점과 쇼핑몰, 온라인 매장은 이벤트에서 제외된다.

이번 행사는 M포인트 사용금액이나 횟수에 제한이 없어 폭넓게 활용할 수 있으며, 현대카드 회원에게 제공되는 의류업종 2~5개월 무이자할부(5만원 이상 결제 시) 혜택도 함께 이용 가능하다. 현대카드 스타 프렌드십과 골드 프렌드십 회원은 추가로 10% 청구할인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이를 위해서는 해당 기간 내에 홈페이지 내 오퍼박스 또는 ARS(1588-5070)를 통해 신청해야 한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국내외를 대표하는 10개의 SPA 브랜드가 참가해 이처럼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대규모 이벤트는 국내에서 처음”이라며 “멋과 실속을 중시하는 고객들에게 최고의 쇼핑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매월 진행하는 쇼핑, 외식, 문화, 레저 업종에서의 50% M포인트 스페셜 이벤트와 함께 패션, 쇼핑 분야에서의 대표 브랜드를 선정해 고객들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행사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자세한 내용은 현대카드 홈페이지(www.hyundaicard.com)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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