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나의 사랑 나의 신부 조정석, 신민아 앞에서 '팬츠' 벗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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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25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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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주예 기자= 나의 사랑 나의 신부 신민아, 조정석, 신민아, 나의 사랑 나의 신부 신민아, 조정석, 신민아, 나의 사랑 나의 신부 신민아, 조정석, 신민아 

‘나의 사랑 나의 신부’에 출연한 배우 신민아가 조정석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감독 임찬상) 언론시사회가 지난 24일 오후 서울 왕십리CGV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언론시사회에는 배우 신민아·조정석, 임찬상 감독이 참석했습니다.

이날 ‘나의 사랑 나의 신부’ 언론시사회에서 신민아는 조정석에 대해 “웃음을 고급스럽게 표현할 수 있는 사람이다. 상대 배우에 대한 배려라고 생각한다”고 칭찬했습니다.

이어 신민아는 “내가 어떤 아이디어가 있으면 그냥 흘려들을 수도 있는데 오빠는 진지하고 이야기를 잘 들어줬다. 또 모니터도 열심히 해준다. 조언도 해주고 같이 공감해 주기도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신민아는 “(조정석은) 인간적으로 매력이 있다는 생각이 든다. 많이들 아시겠지만 기타나 노래에도 굉장한 재능이 있는 분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한편, 이날 신민아는 “조정석씨가 팬티를 벗는…”이라고 말했고, 이에 조정석은 “제가 팬티를 벗나요?”라고 답해 신민아를 당황케 했습니다. 

한참을 웃던 신민아는 “조정석 씨가 바지를 벗는 장면이 가장 재밌었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나의 사랑 나의 신부 신민아’를 접한 네티즌들은 “나의 사랑 나의 신부 신민아 귀여워”, “나의 사랑 나의 신부 신민아 예쁘다”, “나의 사랑 나의 신부 신민아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신민아·조정석이 출연하는 ‘나의 사랑 나의 신부’는 1990년 동명 원작 영화를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오랜 연애 끝에 결혼한 두 남녀의 신혼 이야기로, 누구나 한번쯤 생각해 온 결혼에 대한 환상과 현실을 그렸습니다. 나의 사랑 나의 신부는 오는 10월 8일 개봉 예정입니다.
 

[사진=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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