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금역 금강펜테리움 더스퀘어', 1순위 청약경쟁률 최고 65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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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25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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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금역 금강펜테리움 더스퀘어' 조감도.[이미지=금강주택 제공]


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 금강주택이 부산 부산진구 개금동에 공급하는 ‘개금역 금강펜테리움 더스퀘어’가 최고 6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금강주택은 지난 24일 1순위 청약을 접수한 결과, 아파트 511가구 모집에 8878명이 접수해 17대 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 청약을 1순위 마감했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전용 84C㎡형은 52가구 모집에 3357명이 몰려 경쟁률이 64.6대 1에 달했다.

개금역 금강펜테리움 더스퀘어 분양팀 관계자는 “84㎡C형은 중형 주택임에도 불구하고 4베이, 4룸 구조의 평면을 적용해 경쟁률이 높았던 것이 보인다”며 “거실과 침실, 주방 등을 확장하면 실사용 면적이 39㎡ 넓어지고, 정남향으로 배치돼 일조권과 통풍성 등이 뛰어나다는 점도 청약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개금역 금강펜테리움 더스퀘어는 사업지 내에 8년만에 공급되는 단지로 지하 5층~지상39층, 4개동에 아파트 620가구(이하 전용 74~84㎡)와 오피스텔 59실(23~43㎡)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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