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사는 2012년도 6월 착공해 올해 5월 완공됐으며 국립종자원은 지난 7월 21일 본원 4개과, 1개 센터가 이전을 완료했다.
이번 개편으로 신설된 ‘종자검정연구센터’에는 유전자분석, 병리검정, 국제종자검정협회(ISTA) 인증실험실 갖춘 연구시설 및 최신시설의 종자저장고 등을 포함하고 있다.
신현관 국립종자원 원장은 "새로운 조직과 함께 미래농업성장의 핵심인 종자산업의 발전을 위해 컨트롤 타워로서의 역할을 공고히 할 것"이라며 "종자분야에 특화된 업무환경을 완비한 종자관리 전문기관으로서 김천의 위상을 더욱 높일 뿐 아니라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상호협력으로 지역발전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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