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최고 수준 정비인력 육성한다”…정비기능 경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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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25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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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정비기능 경진대회'에 참석한 참가자들이 쉐보레 트랙스 차량 옆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한국GM]


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쉐보레는 자동차업계 최고 수준의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정비기능 경진대회를 개최하는 등 정비인력 육성에 나섰다.

25일 쉐보레는 경기 부천시 한국지엠 정비연수원에서 정비 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국의 쉐보레 서비스 네트워크를 대상으로 ‘제 2회 쉐보레 정비기능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쉐보레 정비기능 경진대회는 2012년부터 실시했으며 국내 쉐보레 서비스 네트워크 중 최고의 팀을 선발하는 경연의 장이다.

이날 개최된 쉐보레 정비기능 경진대회는 전국의 쉐보레 직영정비, 협력정비, 바로 서비스 및 지정 정비사업소 등 전국 459개 쉐보레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지역 예선을 통과한 20개팀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쉐보레 트랙스 차량을 대상으로 필기 및 실기경연에 참여했다. 경합 팀들은 서비스 마인드는 물론, 경정비와 중정비에 대한 이론 및 실기 평가 결과에 따라 상패와 함께 상금을 각각 수상했다.

박경일 CCA(Customer Care Aftersales) 본부 본부장은 “쉐보레 정비기능 경진대회는 서비스에 대한 정확도와 신뢰도를 높여 쉐보레가 추구하는 고객 최우선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진행하는 것”이라며 “차별화된 쉐비 케어(Chevy Care) 서비스, 전국 서비스 네트워크 리모델링, 정비 품질 및 경쟁력 강화 등 고객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노력해왔다”고 말했다.

쉐보레는 3년 무상점검 및 소모품 교환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쉐비 케어 서비스를 2011년 쉐보레 브랜드 출범과 함께 도입해 4년 연속 연장 시행하고 있다. 또 쉐보레는 전국 450여 서비스 네트워크를 새롭게 단장, 편리하고 품격 높은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쉐보레 측은 서비스센터 내에 차량수리 전 과정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원 스톱 시스템을 구축하고 정비 기술진을 대상으로 꾸준한 교육의 장을 제공해 고객접점에서의 양적, 질적 서비스 향상을 가져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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