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벼룩시장 부동산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제공=벼룩시장]
아주경제 권경렬 기자 = 벼룩시장(대표 백기웅)은 신문·온라인에 이어 모바일을 통해 부동산 매물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벼룩시장 부동산'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벼룩시장 관계자는 "이번 어플리케이션 출시는 올해 오픈 한 벼룩시장부동산의 모바일웹 방문자수가 얼마 지나지 않아 온라인 방문자 수와 비슷해 지면서 부동산 매물 정보 검색의 축이 PC에서 모바일로 이동되는 결과를 반영한 것"이라고 말했다.
벼룩시장 부동산 어플리케이션은 원하는 지역, 매물분류, 거래조건, 가격, 면적 등 원하는 조건을 설정 할 수 있으며 어플리케이션을 실행하지 않아도 입력한 조건에 맞는 부동산 정보가 올라오면 해당 소식을 알림으로 알려준다.
특히 마음에 드는 부동산정보는 스크랩 기능을 통해 저장하고 삭제할 수 있다. 최근에 본 정보는 별도 메뉴에서 다시 확인이 가능하다.
또 일반 매물정보 메뉴 외에도 벼룩시장부동산의 주력 매물 정보라고 할 수 있는 상가임대, 월세방 메뉴를 별도 구축해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벼룩시장 부동산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 받거나 온라인 벼룩시장(http://www.findall.co.kr) 모바일 안내페이지를 통해 다운 받아 사용할 수 있다.
벼룩시장 이동주 본부장은 "부동산 앱 시장이 나날이 팽창하고 있으며 그 이용자만 해도 초기와 비교해서 급 성장하고 있다"며 "이런 분위기에 발맞춰 출시된 벼룩시장부동산 앱이 일상생활에 바빠 중개업소를 찾아 다니기 힘든 직장인이나 대학생 등 젊은 층은 물론이고 새로운 출발을 위해 상가점포를 찾는 이들에게 유용한 어플리케이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벼룩시장 부동산은 어플리케이션 출시를 기념해 벼룩시장 SNS에서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달 24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벼룩시장 페이스북(www.facebook.com/byeo.ruk)과 트위터(twitter.com/byeo_ruk)를 통해 퀴즈를 푸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퀴즈 정답을 맞힌 분 중 추첨을 통해 다양한 간식 모바일 쿠폰을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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