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60대 여성이 스크린도어에 끼여 사망했다.
25일 오전 9시 50분쯤 지하철 4호선 이수역(총신대입구역) 승강장에서 60대로 보이는 여성이 안전문인 스크린도어와 전동차 사이에 끼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직후 이 여성은 사망했으며, 이수역에서 서울역 방향으로 가는 상행선 열차 운행이 30분간 지연됐다.
이수역에서의 열차 운행은 10시 30분쯤부터 정상화됐다.
한편, 경찰은 이수역 사고를 목격한 사람을 대상으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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