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지연 기자=현대리바트는 광주와 대전에 1200㎡이상 대형 매장을 오픈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오픈한 서대전점은 1500㎡ 면적의 지하1층부터 3층까지 4개층으로 구성됐으며, 충청권 가구 대리점 중 최대 규모다.
광주 굿모닝점은 1200㎡ 면적에 3개층으로 구성됐다.
두 매장은 가정용 가구와 홈스타일 생활용품을 함께 판매하며, 최근 론칭한 영유아 전문가구 리바트키즈도 처음 전시 판매할 계획이다.
아울러 직접 체험할수 있는 매트리스존, 실제 집을 재현한 모델하우스존이 있어 단순히 제품 구입뿐아니라 고객이 편하게 보고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과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현대리바트는 올해 B2C부문 강화를 위해 전국 매장으로 유통망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2010년부터 대형직매장인 리바트스타일숍 대전전시장과 광주전시장을 오픈해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8월에는 서울 아이파크몰 전시장과 압구정전시장 및 백화점 5곳 매장을 오픈했다.
리바트 관게자는 "가구, 침구, 생활 소품 등 모든 홈리빙 관련 제품들을 한곳에서 직접 보고 느끼며 구매하고자 하는 고객의 니즈가 늘어나면서 대형 직매장이 확대되고 있다"며 "구매 주기가 짧고, 수시로 구매가 가능한 생활소품을 함께 판매해 브랜드 친밀도를 높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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