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조용필, 싱글 발매 연기…올 연말 콘서트 '최종 취소’

조용필[사진=아주경제DB]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가왕’ 조용필이 올 하반기 발매 예정이었던 싱글 음원의 공개를 미루고 추진 중이었던 연말 콘서트를 취소했다.

공연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조용필은 디지털 싱글을 발매하기 위해 음악 작업에 매진했으나 결국 발매를 연기했다. 해당 싱글은 애초 지난 8월 발매를 목표로 했다.

지난해 4월 정규 19집 ‘헬로(Hello)’를 발매해 전 세대를 아우르는 사랑을 받았던 조용필은 세련된 사운드와 격조 높은 음악성으로 가왕으로서의 위상을 입증했다.

이에 조용필의 올해 신보 소식은 음악 팬들에게 큰 기대감을 키웠다.

이로써 싱글 발매를 기념해 추진 중이었던 조용필의 콘서트 역시 최종 취소됐다. 본래 오는 11월부터 전국 5개 도시에서 개최할 예정이었다.

조용필은 지난해 5월부터 12월까지 전국 투어 ‘조용필&위대한탄생 투어콘서트 헬로’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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