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특성화고 389명 일반고 전학

아주경제 이한선 기자 = 서울시교육청이 1일부터 5일까지 특성화고 및 산업수요맞춤형고등학교 1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일반고등학교에 전입학을 희망하는 학생 389명을 대상으로 진로변경 전입학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전년 295명 대비 94명 늘어난 인원으로 희망학생 전원을 배정해 적성에 맞지 않아 학교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학생들이 원활하게 학업을 유지하고 개개인의 소질에 맞는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고 서울시교육청은 설명했다.

진로변경 전입학은 학생의 소질과 적성 등을 고려해 합리적인 진로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특성화고 및 산업수요맞춤형고와 일반고 간 전입학을 허가하는 제도다.

서울시교육청은 진로변경 전입학 제도를 적극적으로 시행해 학생들에게 진로 선택의 폭을 넓히고 전학 관련 불편사항을 지속적으로 검토해 민원인의 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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