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전년 295명 대비 94명 늘어난 인원으로 희망학생 전원을 배정해 적성에 맞지 않아 학교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학생들이 원활하게 학업을 유지하고 개개인의 소질에 맞는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고 서울시교육청은 설명했다.
진로변경 전입학은 학생의 소질과 적성 등을 고려해 합리적인 진로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특성화고 및 산업수요맞춤형고와 일반고 간 전입학을 허가하는 제도다.
서울시교육청은 진로변경 전입학 제도를 적극적으로 시행해 학생들에게 진로 선택의 폭을 넓히고 전학 관련 불편사항을 지속적으로 검토해 민원인의 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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