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준상이 선택한 뮤지션 ‘공기남녀’, 26일 신곡 ‘반을 잃었다’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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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25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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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남녀[사진 제공=인사이트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배우 유준상이 음반회사 ‘JUNES(쥬네스)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해 뮤지션 ‘공기남녀’와 손을 잡았다.

공기남녀는 작곡가이자 프로듀서인 ‘곽태훈’과 신비로운 음색의 작사가 ‘미네’로 구성된 혼성듀오로, 지난 두 번째 싱글 ‘우리 노래’에 유준상이 내레이션으로 참여하며 인연이 시작되었다.

유준상은 “곽태훈은 작곡, 편곡, 연주, 프로듀싱 등 모든 음악 작업을 혼자 할 수 있다. 이것저것 혼자 작업하는 나와 비슷하다는 동지의식이 느껴졌고, 미네는 음색이 예쁘고 감각적인 가사를 잘 쓴다”며 “둘이 작사, 작곡, 편곡을 다 하니 그들만의 음악 색깔이 굉장히 뚜렷하다. 무엇보다 남녀듀엣이 거의 없는 요즘 혼성듀오 공기남녀가 신선하고 특별하게 다가왔다”고 평가했다.

공기남녀는 ‘Love Essay’를 테마로 2014년 2월에 첫 번째 싱글 ‘I Still..’, 4월에 두번째 싱글 ‘우리 노래’, 6월에 세 번째 싱글 ‘끌림’을 연이어 발표했다. 이들은 특별한 활동 없이 오직 음원만으로 음악 사이트 차트 상위권에 오를 만큼 사람들의 마음에 다가가는 음악을 선보였다.

곧 음원 발표를 앞둔 공기남녀의 ‘Love Essay 4 - 반을 잃었다’는 작사 미네, 작곡 곽태훈과 함께 뮤지션 하림이 하모니카 피처링에 참여해 음악에 깊이를 더했다. 또한 유준상이 제작 참여는 물론 뮤직비디오에도 직접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공기남녀의 네번째 싱글 ‘Love Essay 4 - 반을 잃었다’는 오는 9월 26일 정오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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