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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넥슨]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넥슨(대표 박지원)이 서비스하고 스피어헤드(대표 이병재)가 개발한 온라인 축구 게임 ‘FIFA 온라인 3’에서 25일, 유저 편의성 강화를 위해 ‘아이템 교환’ 시스템을 추가하고 이적시장 시스템도 개선했다.
‘아이템 교환’ 시스템을 통해 유저들은 원하는 아이템의 교환 조건에 맞게 동일한 재료 아이템을 여러 개 모아 새로운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선수 강화 실패 시 강화를 시도한 선수 가치에 맞게 지급되는 ‘골드’, ‘실버’, ‘브론즈’ 총 3가지 등급의 ‘부스트조각’들을 모아 새롭게 추가된 ‘강화 부스트권’ 아이템도 제작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모바일 축구게임 ‘FIFA 온라인 3 M’에 도입된 일자 별 ‘선수 이적료 시세 변동 그래프’를 ‘FIFA 온라인 3’에 추가했다.
또, 선수의 개인기 수치, 강화 등급, 타투 여부 등 세부 조건으로 상세한 검색을 할 수 있도록 선수 검색 기능을 세분화하고. ‘선수 즐겨찾기’ 기능을 추가해 유저들의 취향에 따라 검색하고 비교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FIFA 온라인 3’에서는 이번 시스템 업데이트와 다가오는 연휴를 맞아, 10월 3일부터 12일까지 열흘간 10월 황금 연휴기념 ‘챌린지 시즌’ 이벤트를 실시, PC방에서 일정시간 동안 접속한 유저들에게 ‘WORLD XI 포함 시즌 선수팩’ 10장과 ‘50만 EP’를 보상하며, 누적 접속 일 수에 따라 ‘WORLD XI 포함 시즌 선수팩’과 EP를 차등 지급한다.
‘FIFA 온라인 3’의 업데이트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fifaonline3.nex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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