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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전국 규모 ‘Re-윈도 파트너십’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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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25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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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25일 광화문 사옥에서 재생PC 대상 정품 윈도 사용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전국에 위치한 재생PC 업체 20곳과 ‘Re-윈도(Windows)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Re-윈도 파트너십’은 중고 재생 PC업체를 대상으로 ‘등록된 리퍼비셔 업체(Microsoft Registered Refurbisher Providers, 이하 RRP)’를 선정해, 정품 윈도 소프트웨어 라이선스를 제공 및 ‘Re-윈도 PC’ 와 관련된 다양한 마케팅 지원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기존 수도권 중심의 3 곳의 MAR(Microsoft Authorized Refurbisher) 파트너에서 전국의 23 곳의 RRP 파트너로 대폭 확대 돼, 전국 어디에서도 손 쉽게 ‘Re-윈도 PC’를 만나볼 수 있게 됐다.

‘Re-윈도 PC’는 기존 데이터 삭제, 테스트 및 경미한 수리 등의 프로세스를 거친 중고 PC에 정품OS를 탑재해 새로운 소유자가 사용할 수 있게 준비된 PC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이번 Re-윈도 파트너십을 통해 온라인 공동 마케팅 및 출시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등 본격적으로 Re-윈도 PC 시장 확대에 나선다. 이를 통해 시장에서의 윈도의 브랜드 가치와 소비자 신뢰도를 향상하는 것은 물론, 사회적인 차원에서도 자원 재생률을 높이고 그린 IT를 실현한다는 목적이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전국 재생PC 업체 20곳과 Re-윈도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사진 = 마이크로소프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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