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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일리 데뷔 후 첫 쇼케이스 “미니 콘서트하는 기분, 설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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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25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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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일리[사진=아주경제DB]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가수 에일리가 쇼케이스 소감을 공개했다.

에일리 쇼케이스가 25일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렸다.

데뷔 후 첫 쇼케이스를 가진 에일리는 “씨스타 쇼케이스 당시 게스트로 온 게 전부였다. 내 이름을 건 쇼케이스를 정말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그는 “콘서트도 가져 본 적이 없는데 마치 팬분들과 함께하는 미니 콘서트 같은 느낌일 것 같다”며 “열심히 준비했다”고 밝혔다.

에일리는 앞서 오후 3시 기자들과의 언론 쇼케이스 이후 8시 팬들과 함께 무대를 꾸민다.

이날 공개된 EP ‘매거진(Magazine)’은 ‘보여줄게’로 환상의 호흡을 과시한 작곡가 김도훈, 한국 대표 힙합그룹 다이나믹 듀오, 정기고의 ‘너를 원해’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프로듀서팀 Jakops, 귓방망이 등 실력파 음악가들이 참여했다.

타이틀곡 ‘손대지마’는 처음부터 시작되는 강렬한 피아노 라인이 귓가를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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