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중앙회, 프랜차이즈산업 육성·동반성장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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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25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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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오익근 대신저축은행 대표, 차순관 KB저축은행 대표, 최규연 저축은행중앙회장, 황규연 산업통상자원부 실장, 조동민 한국프랜차이즈협회장, 조재형 모아저축은행 대표가 프랜차이즈산업 육성과 동반성장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저축은행중앙회 제공]


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저축은행중앙회는 25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소재 세텍(SETEC)에서 열린 한국프랜차이즈산업 박람회 전시장에서 한국프랜차이즈협회와 프랜차이즈산업 육성과 동반성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프랜차이즈 산업을 창조경제의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 원동력으로 활용해 일자리 창출 및 국내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이뤄졌다.

협약에는 대신·KB·모아 등 3개 저축은행이 우선 참여했으며 기타 저축은행들에 추가 참여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저축은행은 향후 프랜차이즈 가맹점사업자에 대한 창업 및 운영자금을 지원하며 골목상권 육성,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저축은행중앙회는 자금부족으로 프랜차이즈 창업과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가맹점주(예비창업자 포함)의 금융애로를 해소하고 저축은행 영업활성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향후 소상공인 유관단체와의 업무제휴 추진 등을 통해 자금수요자와 저축은행 간 직접 연결을 지원하고 관계형금융 등을 통해 서민금융기관 역할을 강화할 수 있는 기반을 확충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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