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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샐러드 파스타 3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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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25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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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신선한 샐러드와 쫄깃한 파스타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샐러드 파스타 3종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처음 선보이는 샐러드 파스타는 ‘크루통 컵 샐러드’(100g/2000원), ‘크랜베리 치킨 샐러드 파스타’(200g/2500원), ‘치즈 샐러드 파스타’(198g/2500원)이다.

크루통 컵 샐러드는 간단한 간식으로 먹기 좋은 양의 생 야채를 컵 형태 용기에 담은 상품으로 양상추, 양배추, 당근 등의 채소와 바삭한 크루통을 새콤한 시저소스에 비벼 채소의 신선함과 소스의 새콤함을 함께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크랜베리 치킨 샐러드는 양상추, 양배추, 치커리 등의 채소와 파스타면을 소스에 비벼먹는 타입으로 고소한 참깨 마요 소스에 여성들이 좋아하는 크랜베리와 아몬드가 더해져 상큼함과 아삭한 식감까지 느낄 수 있는 상품이다. 치킨 슬라이스가 추가로 토핑됐다. 

치즈 샐러드 파스타는 어니언 오리엔탈 소스의 매콤함과 슈레드 치즈(분쇄형 치즈)의 고소함이 조화로운 상품으로, 계란 슬라이스를 추가해 부족한 담백질을 보충했다. 

이들 상품은 오랜 기간 연구를 통해 불지 않은 파스타 면발의 두께를 최적화해 쫄깃한 식감을 즐길 수 있다.

한편 세븐일레븐이 7~8월 오피스, 유흥가 등 주요 상권 일부 점포에 샐러드 파스타를 테스트 판매한 결과, 20대 여성이 매출 구성비의 45%를 차지하며 가장 많이 구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들이 샐러드 파스타와 함께 구매한 상품들은 삼각김밥 같은 푸드나 유음료 등 간단한 식사 대용이었다. 남성의 경우 술 안주용으로 주류와 함께 주로 구매했다. 

임이선 세븐일레븐 신선팀 MD(상품기획자)는 “샐러드 파스타는 건강을 위해 다양한 야채 섭취를 즐기는 젊은층이 특히 선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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