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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처음 선보이는 샐러드 파스타는 ‘크루통 컵 샐러드’(100g/2000원), ‘크랜베리 치킨 샐러드 파스타’(200g/2500원), ‘치즈 샐러드 파스타’(198g/2500원)이다.
크루통 컵 샐러드는 간단한 간식으로 먹기 좋은 양의 생 야채를 컵 형태 용기에 담은 상품으로 양상추, 양배추, 당근 등의 채소와 바삭한 크루통을 새콤한 시저소스에 비벼 채소의 신선함과 소스의 새콤함을 함께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크랜베리 치킨 샐러드는 양상추, 양배추, 치커리 등의 채소와 파스타면을 소스에 비벼먹는 타입으로 고소한 참깨 마요 소스에 여성들이 좋아하는 크랜베리와 아몬드가 더해져 상큼함과 아삭한 식감까지 느낄 수 있는 상품이다. 치킨 슬라이스가 추가로 토핑됐다.
이들 상품은 오랜 기간 연구를 통해 불지 않은 파스타 면발의 두께를 최적화해 쫄깃한 식감을 즐길 수 있다.
한편 세븐일레븐이 7~8월 오피스, 유흥가 등 주요 상권 일부 점포에 샐러드 파스타를 테스트 판매한 결과, 20대 여성이 매출 구성비의 45%를 차지하며 가장 많이 구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들이 샐러드 파스타와 함께 구매한 상품들은 삼각김밥 같은 푸드나 유음료 등 간단한 식사 대용이었다. 남성의 경우 술 안주용으로 주류와 함께 주로 구매했다.
임이선 세븐일레븐 신선팀 MD(상품기획자)는 “샐러드 파스타는 건강을 위해 다양한 야채 섭취를 즐기는 젊은층이 특히 선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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