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예술원·국민연금공단, ‘국민연금 孝 콘서트’ 공동 재능 기부 행사실시

아주경제 조애경 기자 = 한국국제예술원(이사장 최진수)과 국민연금공단 서울북부지역본부가 공동으로 ‘2014 희망 진로 페스티벌’을 실시해 재능기부 공연을 선보였다.

지난 9월 23일 서울디자인고등학교에서 실시된 이번 재능기부는 한국국제예술원 실용음악과, 뮤직프로덕션과, 실용무용과, 방송무용과 학생들이 참여해 퍼포먼스, 랩, 어쿠스틱 밴드 공연 등 다양한 문화 예술 공연을 펼쳤다.

이어 한국국제예술원 뮤직프로덕션과 진준현 학생은 ‘진로를 결정하기 어려운 시기에 있는 고등학생들과 함께 호흡하며, 공연을 통해 힘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재능기부 활동을 이어나가고 싶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한국국제예술원과 국민연금공단 서울북부지역은 지난 4월 자매결연을 체결했으며, 재능기부를 통해 사회공헌 활동을 모범적으로 앞서나갈 것이다.

다음 공연은 10월 1일 ‘국민연금 孝 콘서트’로 진행되며, 상담 및 생활 서비스를 제공하며 행복한 노후 생활 만들기 위한 도움과 재능기부 공연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국제예술원은 스타교수진으로 구성된 실기 중심의 종합예술 교육기관으로 다양한 교육과정과 전문적인 실기교육 및 공연을 통해 21세기 대한민국 문화계를 이끌어갈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강남 압구정동에 설립된 교육부 4년제 학사학위 취득 교육 기관이다.

현재 2015학년도 신입생 및 편입생을 모집 중인데, 보다 상세한 사항은 한국국제예술원 홈페이지(www.kiia.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국국제예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