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배드민턴단 이현일 선수, 아시안게임 금메달 획득

MG새마을금고 배드민턴단 이재경(앞줄 왼쪽 둘째) 단장과 이현일 선수(셋째)가 남자 단체전 시상식 종료후 서포터즈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월간배드민턴]

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MG새마을금고 배드민턴단이 인천아시안게임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25일 새마을금고중앙회에 따르면 2년전 국가대표를 은퇴한 MG새마을금고 배드민턴단 소속 이현일 선수가 대표팀에 복귀, 안정적인 기량을 펼치며 금메달 획득에 일등 공신 역할을 했다.

지난 23일 열린 남자 단체전 결승에서 한국은 중국을 만나 3대 2로 승리했다.

특히 세트 스코어 2대 2 상황에서 마지막 5번 단식으로 나온 이현일 선수는 중국의 가오후안 선수를 2대 0으로 제압한 것이다.

한편 인천지역 새마을금고와 중앙회 직원으로 구성된 서포터즈는 배드민턴단의 승리를 기원하며 열정적인 응원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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