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감정원, 한중일 국제 부동산 심포지엄 정보교환

아주경제 김병진 기자 = 한국감정원은 중국 대련에서 열린 제5회 한중일 국제 부동산 심포지엄에 일본 최대의 부동산 관련기관인 일본부동산연구소와 함께 참석해 정보를 교환했다고 25일 밝혔다.

심포지엄을 연 중국토지평가사협회는 중화인민공화국 국토자원부 산하기관으로 부동산 평가기구와 전문토지평가사들로 구성돼 있다.

한중일 국제 부동산 심포지엄은 2010년부터 매년 3개국이 순차적으로 열리고 있다.

내년에는 한국에서 열릴 예정이다.

3개국 기관들은 심포지엄을 통해 기관 간 인력과 정보교류, 부동산정보관리, 감정평가기준 및 심사관리 등의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서종대 한국감정원장은 인사말에서 "앞으로도 한중일 국제 부동산 심포지엄이 아시아 부동산 감정평가업계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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