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박형식 "서강준·남지현 사이 질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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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26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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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박형식[사진=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김주은 기자 = '해피투게더' 박형식이 남지현과 서강준의 사이를 질투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는 '한솥밥 특집'으로 꾸며져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이래' 팀과 예능프로그램 '연예가중계' 팀이 동반 출연했다. 손담비, 윤박, 박형식, 서강준, 남지현, 신현준, 박은영, 김생민이 출연했다.

이날 '해피투게더'에서 박형식은 극 중에서 남지현을 사이에 두고 서강준과 삼각관계를 형성하고 있다는 것을 언급하며 "실제로 이 둘 사이에 대해 질투를 느낀 적이 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박형식은 "진짜 신기하게도 아까 서강준과 남지현이 둘이 같이 오는 모습을 보는데 '왜 둘이 같이 오나'라는 마음이 들더라"고 밝히며 은근히 질투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 박형식은 "몇 살 연상까지 연애가 가능하냐"는 MC들의 질문에 "내가 여자로 느껴지면 나이는 상관없다"고 밝혀 모든 누나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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