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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제철을 맞은 생새우와 꽃게, 전어, 낙지, 굴 등 인기 수산물을 중심으로 산지와 온라인 직거래해 저렴하고 당일 발송해 신선하다. 특히 올해는 태풍의 영향이 적고 강수량이 알맞아 새우와 꽃게의 출하량이 크게 늘어나면서 예년보다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다.
우선 대하축제 시즌을 맞아 무안 생새우 1kg을 1만9900원에 판매한다. 새우 1kg은 7㎝ 이상 새우 50~55미 정도로 구성됐다. 제철을 맞은 서해 꽃게 3kg(17~22미)도 2만8900원에 판매한다. 살아 있는 꽃게를 톱밥과 함께 배송해 신선도를 유지한다. 또 거의 가을에만 맛볼 수 있는 전남 강진산 전어는 1kg(13~17미)을 9900원에 판매한다.
통영 생굴(1kg, 1만900원), 제주 갈치(1미, 4900원), 벌교 새꼬막(1.5kg, 8900원), 법성포 굴비(20미, 9900원) 등도 준비했다. 또 바지락, 꼬막, 전복 등 조개류도 10% 이상 할인된 가격에 살아 있는 상태로 배송 받을 수 있다.
임학진 옥션 푸드 팀장은 “배송기술의 발달과 산지 판매자들의 신속한 출하로 올 들어 신선식품의 판매가 작년에 비해 15% 증가했다”며 “올해는 대하 등 새우와 꽃게 등이 풍년을 맞으면서 출하량이 급증하고 가격도 안정세를 보여 이들 제품을 중심으로 가을 제철 수산물을 저렴하게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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