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성미 기자 = 중국 미녀스타 바이바이허(白百何)가 ‘건강한 손들기 행동’ 공익캠페인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고 신화사가 25일 보도했다.
이 공익캠페인은 ‘올바른 손씻기 방법으로 건강한 생활습관을 키우고 아동 위생과 건강에 더 많은 관심을 갖자’는 취지 하에 펼쳐지고 있다.
홍보대사인 바이바이허는 베이징, 상하이, 청두(成都) 등 여러 도시를 순회하며 이 공익사업을 적극 홍보하면서 “아동 건강 문제에 더욱 많은 관심을 갖자”고 호소했다.
그는 아들을 둔 애엄마답게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무릎을 굽히고 앉아 아이들과 다정한 대화를 나누면서 올바른 손씻는 방법을 적극 홍보하기도 했다.
소식에 따르면 이 공익캠페인은 유엔이 정한 10월 15일 ‘세계 손씻는 날’을 맞아 유엔아동기금회, 미국국제개발처, 아동구조기금회 등 국제기구와 긴밀한 연계를 통해 전세계적인 범위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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