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발전연구원, 인천상공회의소, 기호일보가 공동주최하는 <인천경제콘서트>는 국내외 경제동향과 정부 정책에 대한 심도 있는 이해를 바탕으로, 이를 지역사회와 공유하여 지역의 현안해결 및 발전방안 모색에 활용하고자 마련하였다.
이번 <제4회 인천경제콘서트>에서는 국토계획 분야 대한민국 미래전망과 도시경영 방향에 대한 강연회를 개최하고, 인천지역사회 현장의 의견을 청취한다.
초청강사인 이용우 박사는 국토연구원에서 국토미래연구센터장, 광역경제권전략센터장, 국토계획평가센터장 등을 두루 역임하였으며, 최근까지 글로벌 메가트랜드와 중앙정부 및 지방정부의 정책을 토대로 미래의 분야별・지역별 국토 모습을 연구해, 국토계획 분야에서 베테랑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다.
이갑영 원장은 “미래 대한민국에서 인천이 중심적 역할을 담당하기 위해서는 지역시민사회의 공감과 지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를 위해 근시안적인 현안대응에서 벗어나 지역시민사회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인천의 바람직한 미래상과 공간계획을 재구성할 계획이다. 그 첫 단추는 현재 연구를 수행하고 있는 「2030 인천도시기본계획」이 될 것이며, 향후 종합적인 인천의 미래전략과 비전에 대한 연구도 필요하리라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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