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허지웅, 이병헌 손편지 언급 "잘못된 대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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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26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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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허지웅 이병헌 손편지 언급[사진=JTBC '썰전' 허지웅 방송분 캡처]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썰전' 허지웅이 배우 이병헌의 손편지를 언급했다.

25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출연진들이 불륜설 및 협박 논란에 휩싸인 이병헌 사건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썰전'에서 허지웅은 "이병헌 손편지는 정말 잘못된 대처였고 잘못된 위기관리였다"며 "차라리 이병헌이 손편지를 공개하기 전에 조용히 검찰 조사를 기다리는 게 현명한 판단이 아니었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병헌은 그룹 글램 멤버 다희와 모델 이지연에게 동영상을 빌미로 금품 협박을 당했다. 이에 이병헌은 손편지를 통해 억울함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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