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한-방글라데시 비즈니스 기회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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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26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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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방 비즈니스라운드테이블 회의 개최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중소기업중앙회가 방글라데시 기업인과의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한다.

26일 중기중앙회는 한국과 방글라데시 기업간 경제 교류 확대를 위해 '한-방 비즈니스라운드테이블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양국 중소기업인 7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섬유, 기계, 의료 분야에서 협력 및 비즈니스 확대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토파일 아흐메드 방글라데시 상무장관과 하비불 카셈 칸 수출가공공단관리청장(BEPZA)은 방글라데시 투자 및 금융환경에 대해 설명했다.

김경만 중소기업중앙회 정책개발2본부장은 "현재 200여개의 국내 기업이 방글라데시에 진출해 있다. 향후 우리 중소기업이 동남아시아에 진출하기 위해 방글라데시와의 협력관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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