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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아시아를 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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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26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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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평생학습관, ‘캘리그라피로 보는 세상 이야기’전시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인천시평생학습관(관장 노성진)에서는 25일~ 10월 4일까지 갤러리 나무에서 「한글, 아시아를 품다 」 전이 열린다.

이번 전시는 아름다운 캘리그라피를 중심으로 30여점 선보인다. 작가들은 인천평생학습관 캘리그라피 정규 프로그램 수료생들로 구성되었으며 캘리그라피를 통한 평생학습

아시아지도[사진제공=인천평생학습관]

실현으로 삶의 격을 높이고, 앞으로 지역에서 문화예술 활동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그들은 아마추어로 시작하지만, 전문가의 마음으로 갈고 다듬으며 창작의 열을 태우고 있다. 주로 여성 작가들이 주축으로 그들의 자아를 표현하고 있다.

참여 작가 중 우혜영 작가는 “손으로 쓴 아름답고 개성있는 캘리그라피를 이용하여 작품으로 만들어 의미가 있었고, 이제부터는 캘리그라피 작가로 불러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를 기획한 전시 관계자는 “갤러리에서 처음 전시하는 이번 작가들은 디스플레이 기술은 부족했지만, 그들의 작품에서 열정과 창작에 대한 고뇌가 느껴진다”며, “전시 작품 중에는 체육 경기의 종목들을 작품으로 표현하였는데 2014 인천 아시아경기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작가들의 마음이 들어있어 매우 뜻 깊은 전시가 될 것이다. 또한, 이번 전시의 제목처럼 우리의 한글이 아시아를 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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