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26일 라이엇게임즈는 오후 1시까지 예정됐던 ‘리그 오브 레전드(롤)’ 검점을 마무리하고 4.17패치를 적용했다고 밝혔다.
이번 패치에서는 주로 챔피언 업데이트가 적용됐다.
니달리, 마오카이, 트리스타나, 탈론이 조금 조정되는 외에 대폭적인 밸런스 변동은 많지 않다. 하지만 가렌이나 르블랑같은 챔피언에게 비전투 시 체력 재생 또는 환영을 이용한 속임수와 같은 특징을 더 부각시켜 조금 더 흥미진진한 플레이를 보장했다.
빅토르와 소라카의 스킬 업데이트도 만나볼 수 있으며 소환사의 협곡 업데이트에 관련된 부분들이 계속해서 패치에 포함되고 있다. 해당 부분은 바로 업데이트 된 소환사의 협곡에 적용되는 것은 아니며 향후 정식 오픈 시 패치 크기와 다운로드 속도를 감안해 미리 적용하고 있는 부분이다.
또한, 새단장 되는 소환사의 협곡에 대비해 오래된 챔피언들의 텍스처를 이에 어울리게 업데이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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