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u-보금자리론 금리는 9월 현재 3.55%(10년)∼3.80%(30년)에서 연 3.45%(10년)∼3.70%(30년)로 낮아진다. 또 하나은행에서 취급하는 아낌e–보금자리론의 경우 연 3.35%(10년)∼3.60%(30년)의 금리가 적용된다.
공사 관계자는 "최근 국고채금리 하락에 따른 조달비용 감소분을 반영해 보금자리론 금리를 인하하기로 했다"면서 "내집 마련을 계획하거나 높은 금리의 주택담보대출을 받고 있는 사람들은 최장 30년까지 금리가 고정되는 보금자리론을 보다 낮은 금리로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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