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장에도 잘 어울리는 출퇴근용 클래식 자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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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26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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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이모션, 루센테·브라이튼 픽시 등 2종 출시

[사진=에이모션]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에이모션이 클래식 자전거 2종을 출시했다.

26일 에이모션은 최근 출퇴근 시 자전거를 이용하는 직장인이 증가한 것을 감안해, 출퇴근 정장 의상과 잘 어울리는 클래식 자전거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새 모델인 '루센테'는 크로몰리 프레임에 시마노 투어니 7단 변속기를 탑재한 제품이다. 라이딩 포지션이 편안한 알로이 불혼바를 장착했으며, 에어로 싯포스를 사용해 클래식한 느낌을 강조했다.

가격은 34만원이며, 와인과 블루 두가지 컬러로 구성됐다.

브라이튼 픽시는 크로몰리 프레임, 러그 크롬 포크, 46T 크랭크, 18T 고정기어로 구성된 제품으로, 자전거 입문용으로 적합하다.

플립플랍 방식의 허브로 프리휠과 고정기어 중 원하는 방식의 라이딩 스타일 선택이 가능하다. 색상은 크롬실버와 메탈 그레이 2가지이며, 가격은 36만원이다.

에이모션 관계자는 "출퇴근 시에 정장 복장에도 잘 어울리는 점잖은 클래식 자전거에 대한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루센테와 브라이튼 픽시 2종을 추가로 출시했다. 이들 제품을 통해 가을 자전거 시장에서 선전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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