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경찰청, 경찰·대전시·풍속업소 협회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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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26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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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9.25일 「근린생활 안전 확보」 및 「동네조폭 근절」을 위한 간담회 개최 -

 

아주경제 이병국 기자 = 대전지방경찰청(청장 최현락)은 지난 9. 25. 대전지방경찰청 대회의실에서 근린생활 안전확보 및 동네조폭 근절의 성공적 추진을 위하여 경찰·대전시·풍속업소 대표 등이 참여하는 간담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대전경찰은 근린생활 안전확보를 위해 추진중인 “동네조폭” 근절활동에 대한 적극적인 단속을 하고 있으며 추진기간, 지역상인 등 시민을 상대로“동네조폭”집중단속 관련 추진방향 설명 및 공감대 형성을 통한 신고활성화 유도를 위해 이번 간담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주요 협의내용은 동네조폭에 근절을 위해 경찰·대전시청·상인 연합회 등 유관기관이 긴밀한 공조를 하기로 하였으며, 각 경찰서 동네조폭 전담수사팀과 비상연락망을 유지하는 등 신고체제 유지를 강화하고 피해업소의 자진 신고와 적극적 수사협조를 위해 신고보상금을 제공하는 한편, 경미한 피해자의 범법행위에 대하여는“면책 심의위원회” 의결을 통해 면책하는 등 피해자 보호에 최선을 다하기로 하였다.`

앞으로도 대전경찰은 ‘동네 조폭’과 같은 서민생활 침해형 범죄를 근절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고, 이를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와 협조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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