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잔디식물관리사과정 개강식 개최

[포천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지난 25일 포천시근로자종합복지관 브리핑룸에서 2014년 하반기 취업지원프로그램 잔디식물관리사과정 교육생 36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강식을 개최했다.

하반기 취업지원프로그램으로 중장년, 고령층을 대상으로 모집한 잔디식물관리사는 현업에서 직무와 연결해 바로 활용이 가능한 실무형 교육으로 구성했다.

25일 부터 다음달 13일까지 40시간 이론 및 실습으로 운영되며 위 과정을 수료한 교육생은 관내 식물원, 대중 골프장, 조경업체 등으로 알선 연계할 계획이다.

잔디관련 산업은 골프대중화로 인한 국민의식의 전환으로 잔디관련 산업 발전의 기폭제가 되고 있는 시점으로 고 부가가치 업종에 대한 활성화가 기대되는 잔디식물관리사 수요는 점차 증가 할 것으로 보여 진다.

시 관계자는 “잔디식물관리사는 관내기업체 전원 취업을 목표로 하며 추후 교육생에게 새로운 정보를 안내하는 사후관리를 지속적으로 할 예정이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교육으로 취업 희망자가 체계적으로 취업을 준비해 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