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열린군수실 운영 모습[사진제공=서천군]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서천군은 민선6기가 새롭게 출범함에 따라 군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군정에 반영하여 행정의 신뢰를 구축하고자 지난 25일 첫 열린 군수실을 운영했다.
열린 군수실에는 노박래 군수를 비롯해 각 실·과장 및 담당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군민들의 개인 고충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열린 군수실에는 한국요양병원 진입로 및 주차장 조성 건의, 용수로 설치, 쉼터에 벽(샌드위치 판넬) 설치, 한우특화음식촌 주차공간 마련 등 4건의 건의사항이 들어왔으며 접수된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현지 확인 및 사후 조사를 통해 처리할 계획이다.
노박래 군수는 “열린 군수실을 통해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주민과 소통할 수 있는 장이 되길 바란다”며 “건의된 내용들에 대해서는 해당부서와의 협의를 거쳐 주민들의 의견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열린 군수실은 매월 둘째주 수요일에 열리며, 군민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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