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티슈 전문기업 우일씨앤텍, 업계 선두와 사회 공헌 두 마리 토끼 잡아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9-26 13:3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유한킴벌리, 아모레퍼시픽과 레킷밴키저 등 국내·외 글로벌 회사에 다양한 OEM/ODM 제품을 공급하며 자체 브랜드를 통해 소비자에게 큰 호응을 얻어 현재 동종업계 1위(전자공시 기준)을 유지하고 있는 우일씨앤텍의 경쟁력에 대해 업계 외부에서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우일씨앤텍이 업계 선두를 유지하는 요인은 끊임없는 품질 개선과 기술 개발에 있다. 현재 세계 17개국에 현지화를 마친 맞춤형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공급량은 점차 확대되고 있으며, 우일씨앤텍은 2013년 천만 불 수출 탑을 수상했다.

우일씨앤텍의 또 다른 경쟁력은 진정한 노사 화합에 있다. 24년 간 노사분규가 전무하다는 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근로환경과 임금 및 복리후생을 해마다 향상시켜 장기근속을 유도하였고, 이러한 경쟁력은 지난 2009년 노동부 장관으로부터 ‘노사상생양보교섭 실천기업’ 인증을 받아 증명된 바 있다.
 

[사진 = '우일씨앤텍' 사회공헌]


우일씨앤텍의 최종적 경쟁력은 사회 공헌을 통한 브랜드 인지도 및 가치 상승에 있다. 우일씨앤텍은 2000년대 초부터 경기도 관내 3개 보육원과 일시보호소에 물티슈 제품 지원을 시작했다. 그 후 물티슈 수요가 높은 사회복지시설을 중심으로 제품 또는 현금 기부를 확대하며 13년 간 정기적 후원을 하고 있다.

그 결과 우일씨앤텍은 관련 시설 감사패 시상을 비롯하여 수원 시장 ‘이웃사랑 실천하는 기업’ 표창(2012년 5월)과 국세청장 ‘아름다운 납세자’ 표창(2013년. 3월)등 다양한 내역의 수상을 하였다.

지난 7월에는 식약청으로부터 우수화장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CGMP) 적합업체로 인증 받아 우수한 기술력과 쾌적한 생산 환경을 인정 받았으며, 7월 17일부터 전라도를 시작으로 전국 90여 곳에 달하는 사회복지시설에 시가 3억원 상당의 물티슈를 기부하여 사회 환원을 선도하는 브랜드라는 이미지를 더욱 굳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