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형일 하나은행 프라이빗 뱅킹(PB)사업본부장(왼쪽)이 리차드 머로우 아시아머니 편집장으로부터 상패를 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하나은행 제공]
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하나은행은 지난 25일 홍콩 금융전문지인 아시아머니로부터 3년 연속 '대한민국 최우수 프라이빗 뱅크(Best Overall & Domestic Private Bank in Korea)'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이날 총 5개 부문에서 '최우수 프라이빗 뱅크'로 선정됐다.
한국계 은행을 대상으로 한 '대한민국 최우수 프라이빗 뱅크'로 선정됨과 동시에 국내에서 PB영업 중인 전 금융기관의 관리자산 규모별로 나눠 선정한 '국내 최우수 프라이빗 뱅크' 3개 부문(10~50억원, 50~250억원, 250억원 이상)에서도 모두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아시아머니가 2005년부터 지난해까지의 데이터를 누적 집계해 특집으로 발표한 'Private Banking Poll of Polls'에서도 지속성장 가능성이 입증된 '국내 최우수 프라이빗 뱅크'로 평가돼 1위를 차지했다.
시상식에 참석한 이형일 하나은행 PB본부장은 "앞으로도 세계 최고 수준의 자산관리 서비스로 고객 신뢰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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