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한국입양인봉사회, 내달 입양한인·국내작가 합동 미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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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26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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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사단법인 국제한국입양인봉사회(InKAS)는 다음달 1일부터 일주일간 서울 인사동 갤러리 미술세계에서 ‘SISO(Space In & Space Out·스페이스 인 앤드 스페이스 아웃)’ 전시회를 개최한다.

보건복지부와 중앙입양원이 후원하는 이번 전시회에는 입양 한인 작가 36명, 국내 화가 31명이 참여한다.

입양 한인 작가의 국적은 미국 12명, 네덜란드 8명, 벨기에 4명, 독일 3명, 덴마크 3명, 프랑스 2명, 호주와 노르웨이 각 1명이다.

국내에서는 곽남신(한국예술종합학교), 권기동·권여현·신장식(국민대), 김병종(서울대), 김종학·이강화(세종대), 박인우(가천대), 이계원(인천대), 지석철(홍익대) 등 미술대 교수와 김지훈·이세현·정강자·한효석 등 중견작가가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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