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복대 실용음악과 학생들이 육군 2062부대에서 공연을 펼치고 있다.[사진=경복대 제공]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복대학교(총장 전지용)는 실용음악과가 최근 육군 2062부대 연병장에서 '열린 병영문화를 위한 철마 가을콘서트'를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콘서트에는 군장병 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콘서트는 철마밴드가 들려주는 추억의 7080 음악에서부터 실용음악과에서 준비한 아이돌 음악 등으로 다채롭게 채워졌다.
2062부대 사단장이 출연해 직접 기타를 연주, 노래실력을 공개해 참석자들에게 박수갈채를 받았다.
경복대는 지난 7월에도 우당콘서트홀에서 합동콘서트를 개최하는 등 군장병과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재능기부 봉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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