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문화예술재단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 발전방향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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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26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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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양문화예술재단]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문화예술재단(대표이사 노재천)이 25일 안양예술공원 내 안양파빌리온에서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의 미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콜로키움을 개최했다.

이번 콜로키움은 ‘APAP의 지난 10년, 앞으로의 10년’의 주제로 2015년 개최 10주년을 맞는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PAP·Anyang Public Art Project)의 지난 프로젝트를 돌아보고 미래 발전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콜로키움에는 공공예술 전문가, 예술가, 시민 등 약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관점의 심도 깊은 의견들이 제시됐다.

먼저 통인시장 프로젝트를 총괄했던 윤현옥 작가(APAP2010 참여), 백기영 경기문화재단 문예진흥팀장(APAP2005 참여), 윤경숙 건축가(아키플랜건축사무소)의 주제발표 후 지난 APAP의 10년을 되돌아보는 현황 브리핑이 이어졌다.

주제발표에서 윤현옥 작가는 “공공예술은 도시 안에서 사람들의 욕구를 충족시켜야 한다”, 백기영 팀장은 “주민의 삶 속으
발제 후 콜로키움에 참석한 공공미술 기획자, 예술가, 시민들은 간담회 시간을 갖고 APAP가 향후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하여 자유로운 의견을 나눴다.

한편 문화예술로 도시와 지역 공동체에 생기를 불어넣고 지역 구성원들과 소통, 창조적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APAP는 2016년 5회 프로젝트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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