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대, 정문지역 정비사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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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26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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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문 문주 철거 … 2016년 미래지향적 상징물로 정문 건립

행사 참가자들이 철거시연에 앞서 오색실을 당기고 있다. [사진=부경대 제공]


아주경제 부산 정하균 기자 = 부경대학교 정문지역 정비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부경대는 26일 오전 11시 30분 대학 정문 경비실 옆에서 정문 문주 철거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섭 부경대 총장과 이주학 총동창회장, 이경화 교수회 부회장, 제희근 공무원직장협의회 회장, 배경범 대학노조 지부장, 임재준 총학생회장 등 대학 구성원 대표를 비롯 100여명이 참석했다.

대학측은 이날 경과보고를 통해 정문 문주 간격이 좁아서 최근 급증한 교통량을 감당하지 못해 겪는 통행불편을 해소하고, 대학의 발전된 위상에 맞는 새로운 정문을 건립하기 위해 정문 문주를 철거하게 됐다고 밝혔다.

부경대는 지난 4월 학내 의견수렴을 거쳐 마련한 ‘대연캠퍼스 정문지역 정비계획’에 따라 정문지역 부지에 대한 종합계획을 수립 중이다. 이를 통해 대학 통합 20주년이 되는 2016년 5월까지 대학 비전을 담은 미래지향적인 상징물 역할을 할 새로운 정문을 건립할 계획이다. 정문 문주는 오는 27일부터 28일 사이 완전 철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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