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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LA 자생한방병원 확장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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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26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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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자생한방병원의 미국 지점인 LA자생한방병원은 LA 버질에 위치한 그랜드메디컬센터로 확장이전 한다고 26일 밝혔다.

새로 확장한 LA자생한방병원은 이전 보다 1.5배 이상 넓은 공간을 확보하고 총 10개의 치료실과 엑스레이 검사실을 갖추고 총 4명의 의료진이 상주하며 진료한다.

LA자생한방병원은 확장이전에 따라 한층 넓어진 공간에서 물리치료 및 운동치료실을 갖추고 통증치료 뿐 아니라 교통사고 및 수술 후유증까지 관리할 수 있게 됐다. 여성질환센터가 개설돼 한방산부인과 및 비만 피부질환에 대한 진료도 이뤄진다.

이상화 LA자생한방병원 대표원장은 “같은 건물 내 위치한 MRI(자기공명영상) 센터 및 양방전문의들과 함께 최상의 양한방통합진료가 제공될 수 있는 모든 준비를 갖추게 됐다” 고 전했다.

신준식 자생한방병원 이사장은 “미국자생은 PPO 보험은 물론 HMO, IPA 등 다양한 보험네트워크에 가입돼 있어 한인 교포 및 수많은 미국인들에게 우수한 한방 비수술 척추질환 치료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LA자생한방병원은 확장개원을 기념해 미국 내 한방보험을 가지지 않은 환자들을 위한 이벤트와 다양한 치료프로그램을 준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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