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채용, 12만명 몰려…유독 지원자 몰린 이유는?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9-26 15:3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LG 채용[사진=LG 채용 홈페이지]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LG 채용 공고에 12만명에 달하는 지원자가 몰렸다.

지난 25일 LG그룹은 지난주까지 총 11개 계열사에서 1200여명을 뽑는 '2014 LG그룹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에 12만명이 응시했다고 밝혔다.

계열사 중복 지원 인원을 고려하면 입사 경쟁률은 100대 1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이중 가장 지원자가 많이 몰린 것은 LG상사였다. 이밖에 LG전자에는 3만명, LG유플러스에는 2만명이 몰렸다. 

특히 이번 LG 채용에 지원자가 몰린 이유는 지원자를 통합채용하고, 입사지원서에 주민등록번호, 사진, 주소 등 개인신상정보를 비롯해 수상경력, 어학연수, 인턴 등 스펙 관련 입력란이 삭제했기 때문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